점자체험1 11월 4일 오늘은 한글 점자의 날, 우리 함께 기억해요! 안녕하세요, 여러분! 오늘은 한글 점자의 날입니다. 이 날은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한글 점자가 처음 만들어진 날을 기념하는 날로, 매년 11월 4일에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답니다. 점자의 날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? 1926년 11월 4일, 송암 박두성 선생님께서 시각장애인들이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한 점자 체계를 개발하셨어요. 이를 ‘훈맹정음’이라 부르는데요, 우리 한글처럼 시각장애인들에게도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해 준 귀중한 발명입니다. 훈맹정음은 6개의 점을 조합하여 글자를 구성하는 방식인데, 이로 인해 시각장애인들도 한글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죠. 그리고 2020년에 '점자법' 개정을 통해 11월 4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답니다. 이제는 점자 사.. 2024. 11. 4. 이전 1 다음 반응형